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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rvastatin의 사용에 따른 새로운 당뇨병의 발생위험은 위험인자 숫자에 따라 다르다!

등록일|201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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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rvastatin의 사용에 따른 새로운 당뇨병의

 

발생위험은 위험인자 숫자에 따라 다르다!

  

 

 

스타틴 요법이 관상동맥질환이나 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하여 다양하게 사용되어 왔으나,

최근 메타분석에서 위약군에 비하여 9%의 새로운 당뇨병의 발생이 증가한다고 하고,

집중 치료에서는 12%까지 증가한다고 보고된 바가 있다.

이러한 당뇨병 발생의 위험인자는 공복혈당이 >100mg/dl과 대사증후군의 요소들로 알려져 있다.

 

 

Waters 등은 아토바스타틴을 사용한 TNT, IDEAL의 연구에 참여했던 환자 15,056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당뇨병의 발생 및 심혈관계 사고의 발생을 추적하였다.

위험인자로 기존에 알려진 공복혈당 >100mg/dl과 함께

고혈압의 과거력, 체질량지수 >30Kg/m2, 공복 중성지방 >150mg/dl를 설정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위험인자가 0-1개인 당뇨병의 저위험군 환자와

2-4개인 고위험군의 환자를 비교, 분석하였다.

환자들의 기저 특성은 다음 표와 같다.

 

 

 

 

결과로는 새로운 당뇨병의 발생은 위험인자 숫자가 증가함에 따라

점차적으로 위험도가 증가하여 전체적으로는 16%의 증가를 나타내었다.

반대로 심혈관계 사고는 위험인자 숫자가 증가할수록 위험도의 감소를 나타내었고,

전체적으로는 15% 감소시키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표 및 그래프를 참조하기 바란다.

 

 

 

 

이 분석에 따르면 고용량의 스타틴을 쓰는 경우에 저용량의 스타틴을 썼던,

2-4개의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군에서 0-1개의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군보다

새로운 당뇨병의 발생이 유의하게 증가함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심혈관계 사고의 감소는

고용량의 스타틴을 썼던 위험인자 숫자로 나눈 양 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따라서 새로운 당뇨병의 발생에 대한 위험이 스타틴을 사용함으로 늘어난다고 하더라도,

스타틴에 의한 심혈관계 사고 감소효과가 더 크다고 판단할 수 있는데,

당뇨병에 의한 미세혈관, 대혈관 합병증이

당뇨병 발병 10년내에 일어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아토바스타틴 이외의 스타틴에서도 로수바스타틴의 경우는 JUPITER연구에서 역시,

스타틴 치료로 인한 이득이 당뇨병 발생으로 인한 위험보다 높다고 판단이 되었다.

 

스타틴이 왜 새로운 당뇨병의 발생을 일으키는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아토바스타틴의 경우 실험에서 지방세포의 성숙을 억제하고,

2형 당뇨병 쥐에서 인슐린 저항성을 늘리는 결과가 보고되었다.

사람에게도 아토바스타틴이나 로수바스타틴을 사용한 경우

당뇨병이 없는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환자에서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었다.

 

이 연구의 한계점은 원 연구들에서 당뇨병이 미리 설정된 결과변수가 아니었다는 점,

당화혈색소 측정이 필수가 아니었다는 점,

대부분의 환자가 백인이었다는 점등을 지적할 수 있다.

일부 근거에서는 일본인 환자에서 스타틴과 관련한 새로운 당뇨병의 발생 위험이 높다는 보고가 있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스타틴 치료에 대한 이득이 새로운 당뇨병의 발생의 위험을 상회하는 것으로 판단되어, 개별 환자에 대한 스타틴 처방에 대한 판단을 의사에게 일임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문헌

 

Waters D, Ho J, Boekholdt M, DeMicco D, Kastelein J et al. Cardiovascular event reduction versus new-onset diabetes during atorvastatin therapy. J Am Coll Cardiol 2013:61:14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