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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스테론 치료가 사망, 심근경색과 뇌졸증에 끼치는 영향은?

등록일|201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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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스테론 치료가 사망, 심근경색과 뇌졸증에 끼치는 영향은?

남성 호르몬 결핍 환자에 대한 테스토스테론 치료 처방의 비율은

지난 10 동안 미국에서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다.

치료는 남성의 성적 기능과 미네랄 밀도를 개선하고

무지방 질량과 강도를 증가시키며 지질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심혈관 결과와 사망률에 대한

테스토스테론 치료의 효과는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이에 대한 결과가 JAMA 최신호(201311월호)에 발표되었다.

 

 

2005년과 2011년 사이 퇴역군인협회에 있는 관상동맥조영술을

거친 23173명의 남성 중 300 ng/dL 이하의 저테스토스테론 수치를

가진 남성 8709명을 대상으로 회고적 코호트 연구를 실시하였다.

 

23 173  Men who underwent coronary angiography who had total testosterone checked

14 464  Excluded

9996 Testosterone 300 ng/dL

2798 Receiving testosterone therapy before angiography

1132 Had testosterone therapy prescribed after myocardial infarction or stroke

397  Missing coronary anatomy data

112  Received testosterone therapy before testosterone was measured

17   Hematocrit >50%

12   PSA >4 ng/mL

8709 Included in study

[그림1] 코호트 연구

ng/dL에서 nmol/L로 테스토스테론을 변환하기 위해 0.0347을 곱하라.

PSA는 전립선 특이 항원(prostate-specific antigen)을 지칭한다.

 

저테스토스테론 수치를 가진 환자에서

동반 질환이 증가

 

저테스토스테론 수치를 가진 환자를 조사한 결과 20 % 이전에

심근경색을 앓았고 50 % 당뇨병, 80 % 이상이 관상동맥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8709 1223 (14.0 %)에서 혈관 조영술 다음

평균적으로 531 테스토스테론 치료를 시작하였는데

테스토스테론 치료를 시작한 환자는 젊은 경향이 있고 동반 질환

낮은 비율을 나타내었다.

 

 

연구항목에서 공변수

환자수(%)

 

테스토스테론 비치료

(n = 7486)

테스토스테론 치료

(n = 1223)

P Value

나이, 평균(SD)

63.8 (9.0)

60.6 (7.6)

<.001

총 테스토스테론, 평균(SD), ng/dL

206.5 (73.8)

175.5 (62.3)

<.001

관상동맥

 

 

 

정상(normal)

900(12.3)

197(16.1)

<.001

막히지 않은(nonobstructed)

2089(27.9)

356(29.1)

.64

막혀있는(obstructed)

4497(60.1)

670(54.8)

.001

고혈압

6952(92.9)

1101(90.0)

.001

고지혈증

6611(88.3)

1051(85.9)

.02

당뇨병

4171(55.7)

650(53.2)

.09

비만

4033(53.9)

703(57.5)

.02

우울증

2641(35.3)

448(36.6)

.37

초기 PCI

2181(29.1)

335(27.4)

.22

수면성 무호흡 방해

1980(26.4)

341(27.9)

.30

울혈성 심부전

1826(24.4)

222(18.2)

<.001

초기 심근경색

1816(24.3)

248(20.3)

.002

만성 폐질환 장애

1622(21.7)

228(18.6)

.02

말초 혈관 질환

1463(19.5)

201(16.4)

.01

뇌혈관 질환

1222(16.3)

136(11.1)

<.001

[1]테스토스테론 치료와 비치료자의 연구 항목에서 환자의 특징.

약어: PCI,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SI 변환계수: ng/dL에서 nmol/L로 테스토스테론을 변환하기 위해 0.0347을 곱하라.

 

테스토스테론 치료는 평균 840 또는 27.5 개월

동안 진행되었다. 결과 테스토스테론 치료를 받은 1223 명의 환자

67 사망, 23 심근경색, 33 명이 뇌졸증을 일으켰으며,

테스토스테론 치료를 받지 않은 7486명의 환자는 748명이 사망,

443 명이 심근경색, 519 명이 뇌졸증을 일으켰다.

테스토스테론 비치료와 치료에서의 영향은 관상동맥조영술

1년에는 10.1 % vs. 11.3 %, 2년에는 15.4 % vs. 18.5 % 그리고 3 년째는

19.9 % vs. 25.7 %차이가 벌어졌다.

뇌혈관 질환만 통계적 차이 발생

 

 

테스토스테론치료와 비치료간 가중된 동반질환의 p

180 d

365 d

540 d

관상동맥

 

 

 

정상(normal)

.64

.82

.45

막히지 않은(nonobstructed)

.57

.78

.76

막혀있는(obstructed)

.40

.68

.80

초기 심근경색

.62

.73

.38

울혈성 심부전

.53

.99

.40

당뇨병

.59

.36

.30

신부전

.86

.73

.14

우울증

.82

.52

.97

초기 PCI

.69

.96

.79

고지혈증

.41

.68

.98

말초 혈관 질환

.85

.42

.55

만성 폐질환 장애

.81

.50

.34

비만

.26

.25

.12

고혈압

.98

.61

.63

뇌혈관 질환

.79

.02

.004

수면성 무호흡 방해

.71

.92

.93

[2]180, 365 540일에서 공변량의 안정화 가중치에 대한 p.

약어: PCI,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표준화된 가중치의 적용에 따라 뇌혈관 질환을 제외하고 180, 365

540일에서 그룹간 동반질환에 대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테스토스테론 치료는 사망, 심근경색,

뇌졸증 증가와 연관되어 있다.

 

 

카플란 - 마이어 생존 곡선을 볼 때 테스토스테론 치료를 받지

않는 자에 비해 테스토스테론 치료를 받은 자의 생존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보아 사망, 심근경색과 뇌졸증의 증가와 연관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인자가 테스토스테론 치료와

심혈관 부작용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우리는 테스토스테론 치료를 받는 자와 받지 않는 자 사이의 결과물

차이가 다른 심혈관 위험요소에 연관되어 있는지 이차 예방 약물의

사용에 연관되어 있는지 접근하였다.

 

 

테스토스테론 비치료

테스토스테론 치료

P

고혈압, 평균(SD), mmHg

 

 

 

1

 

 

 

심장수축

130.9(21.0)

129.2(10.25)

.10

심장이완

74.6(13.1)

73.1(6.9)

.02

2

 

 

 

심장수축

130.7(20.7)

130.0(14.2)

.47

심장이완

74.5(13.0)

73.4(9.4)

.06

LDL, 평균(SD), mg/dL

 

 

 

1

85.4(41.1)

83.7(22.0)

.46

2

85.6(40.9)

85.9(29.0)

.84

베타 차단제 사용, /전체(%)

 

 

 

1

6347.75/7075.87(89.7)

105.85/119.09(88.9)

.76

2

4081.83/4527.06(90.2)

249.23/280.14(89.0)

.51

1년 스타틴 사용, /전체(%)

6649/7075.87(94.0)

110.8/119.09(93.0)

.67

[3] 관상동맥조영술 후 환자 중 고혈압, 저밀도 리포단백질 수준 스타틴과 베타 차단제의 사용.

SI 변환계수: mg/dL에서 mmol/L LDL을 변환하기 위해 0.0259을 곱하라.

a 고혈압과 저밀도 리포단백질의 값은 혈관 조영술 후 거의 1년과 2년에 가까운 값을 사용하였다.

b 베타 차단제와 스타틴의 사용은 혈관 조영술 후 1년과 2년 ± 90일에 처방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1 년과 2 년 시점에서 심장수축 혈압에 중요한 차이가 없었다.

1 년 시점에서 테스토스테론 치료를 받는 환자의 심장이완 혈압이

테스토스테론 치료를 받지 않는 환자보다 낮게 나왔지만 2 년 시점

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 각 그룹의 1 년과 2 년 시점에서 LDL

레벨이나 베타차단제와 스타틴 복용에서 중용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종합적으로 보면

관상 동맥 조영술을 받고 낮은 혈청 테스토스테론 수준을 가진

퇴역군인 중 테스토스테론 치료의 사용은 부작용의 위험성 증가와

관련이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테스토스테론 치료의 잠재적

위험에 대한 논의를 알려줄 수 있다.

 

 [근거]

1.   Rebecca Vigen, MD, MSCS; Colin I. O’Donnell, MS; Anna E. Baron, PhD; Gary K. Grunwald, PhD; Thomas M. Maddox, MD, MSc; Steven M. Bradley, MD, MPH; Al Barqawi, MD; Glenn Woning, MD; Margaret E. Wierman, MD; Mary E. Plomoondon, PhD; John S. Rumsfeld, MD, PhD; P.Michael Ho, MD, PhD Association of Testosterone Therapy With Mortality, Myocardial Infarction, and Stroke in Men With Low Testosterone Levels JAMA, 2013, Vol 310, No. 17

2.   Anne R. Cappola, MD, ScM Testosterone Therapy and Risk of Cardiovascular Disease in Men JAMA, 2013, Vol 310, No.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