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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1생활 습관 변화가 뇌졸중 위험에 미치는 영향
미국 심장 협회에서는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7가지 인자를 제시하여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그림] 미국 심장 협회 홈페이지게 게시된 “The Simple 7”, “Get Active, Control Cholesterol, Eat Better, Manage Blood Pressure, Lose Weight, Reduce Blood sugar, Stop Smoking” 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운동, 콜레스테롤 조절, 건강한 식단, 혈압 조절, 체중 감량, 혈당 강하, 금연의 어찌 보면 당연하게 건강과 도움이 될 수 있는7가지 생활 습관 (Life Simple 7, LS7)로서 각각 인자에 대한 설명은 미국 심장 협회 홈페이지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미국 Vermont 대학 의대 Mary Cushman과 그 연구진은 이러한 미국 심장협회에서 제시하는 7가지 건강 생활 습관이 뇌졸중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45세 이상 미국백인과 흑인 30239명을 대상으로 평가하여 Storke 최신호에 발표하였다.
연구진은 7가지 요인 각각에 대하여 건강에 취약(0점), 중간(1점), 이상적(2점)으로 각각 점수를 주어, 전체 점수를 심혈관 건강에 부적합(0-4점), 평균(5-9점), 최적(10-14점)으로 구분하여 평가 하였다.
심혈관 질환 병력이 없는 22914명이 LS7 data를 가지고 실험에 참가하였다. 평균연령은 65세, 42%가 흑인 58%가 여성이었다.
4.9년 동안 432명에서 뇌졸중이 발생하였다.
혈압 관리가 뇌졸중에서는 가장 중요
7가지 생활 습관에 따른 뇌졸중 발병 위험율
혈압 관리가 취약한 사람의 뇌졸중 발병율이 가장 높았으며, 혈압이 이상적으로 관리되는 사람의 뇌졸중 발병 위험율이 그렇지 못한 사람에 비해 60% 감소되었다.
생활 습관에 따라 뇌졸중
발병 위험율이 48% 까지 감소
뇌졸중 발병 위험율
부적합군에 비해 평균군은 뇌졸중 발병 위험율이 0.72이었고, 최적군은 0.52 였다, 즉, 평균군은 위험율이 25% 감소, 최적군은 위험율이 48% 감소한다는 것이다.
또한 0에서 14까지의 전체 연속되는 점수별로 1점의 증가는 8%의 뇌졸중 위험율을 감소시켰다.
이상적인 생활 습관이 하나만 있어도
뇌졸중 위험율 30% 감소
7가지 생활 습관 중 이상적인 습관 숫자에 따른 뇌졸중 위험율
이상적인 생활 습관이 하나라도 있는 경우에도 하나도 없는 경우에 비해 뇌졸중 위험율을 30% 감소시켰으며(HR 0.70), 6가지 있는 경우에는 66% 감소시켰다(HR 0.34).
이 연구를 통해 생활습관의 작은 변화가 직접적으로 드라마틱하게 뇌졸중 발병위험율을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7가지 생활 습관 중에서도 혈압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근거]
Stroke. published online June 6, 2013;
Life’s Simple 7 and Risk of Incident Stroke
The Reasons for Geographic and Racial Differences in Stroke Study
Ambar Kulshreshtha, MD, MPH; Viola Vaccarino, MD, PhD; Suzanne E. Judd, PhD;
Virginia J. Howard, PhD; William M. McClellan, MD, MPH; Paul Muntner, PhD; Yuling Hong, MD, PhD;
Monika M. Safford, MD; Abhinav Goyal, MD, MHS; Mary Cushman, MD, MSc
From the Department of Epidemiology (A.K., V.V., W.M.) and Department of Medicine (A.G.), Emory University, Atlanta, GA; Department of Biostatistics (S.E.J), Department of Epidemiology (V.J.H., P.M.), School of Public Health, and Division of Preventive Medicine (M.M.S), University of Alabama at Birmingham, AL; Division of Heart Disease and Stroke Prevention,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tlanta, GA (Y.H.); and Department of Medicine, University of Vermont, Burlington, VT (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