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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중 가장 작은 사이즈로 복약 편의성 및 순응도 증대
- 기존 오리지널과 제네릭 의약품 대비 낮은 약가로 환자들의 비용 부담 완화
한올바이오파마는 축소된
제형으로 복약 편의성 및 순응도를 높인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덱시티옥정(성분명: 알티옥트산트로메타민염
480mg)'을 발매했다고 29일 밝혔다.
덱시티옥정은 '알티옥트산트로메타민염 480mg' 성분의 제네릭 제품으로, 해당 성분은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1차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높여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리지널 제품
대비 장축과 중량을 축소한 덱시티옥정을 출시했다. 특히 장축은 오리지널 대비 8.7% 줄인 14.3mm로 복약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복약 순응도: 의사가 처방한 대로 환자가 약을 복용하는 정도
또한 기존 오리지널과
제네릭 제품과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환자들의 부담을 줄였으며,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와
병용 처방 시 건강보험 급여가 가능하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당뇨병 환자의 약 20~34% 정도에서 발병하는 가장 대표적인 합병증이다. 당뇨병으로 인한 고혈당이 신경을 손상시켜 발생하며 감각이상, 저림, 통증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난다. 전 세계 약 1억3천만 명 이상이 당뇨병성 신경병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당뇨병 환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질병 중후반기에 나타나는 신경병증 환자도 계속해서 늘 것으로 예상된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중요한 질병인 만큼 복약 편의성과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덱시티옥정이 환자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더욱 더 품질 좋은 치료제를 통해 환자들의 증상을 완화하고,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
-덱시티옥정 제품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