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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7-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 올해 1분기 정장제 부문 원외처방액 매출 21억 원 달성
- 2016년 출시 후 4년간 연평균 성장률 129%로 매출 고속 성장
- 의약품 품질관리 시스템의 대대적인
개선을 통해 품질 지속 강화
한올바이오파마(대표 박승국)의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이 빠른 판매량 증가세로
정장제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집계 기준으로 바이오탑이
올해 1분기 정장제(A7F 미생물성 지사제) 부문 원외처방액 1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바이오탑은 2016년 한올에서 출시한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으로 ‘바이오탑디’ 제품과 함께 동일 성분의 고함량 제품인 ‘바이오탑하이’가 판매되고 있다. 바이오탑은 2016년
출시 후 4년간 연평균 성장률 129%로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올해
1분기에는 21억 원(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집계 기준)이 처방돼 정장제 부문 원외처방액 1위
제품으로 올라섰다. 정장제 부문 100여개 제품 중 의사의
처방이 가장 많은 의약품으로 꼽힌 것이다.
프로바이오틱스란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을 가리키며 대표적으로 유산균, 비피더스균 등이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 장내미생물이 장 건강뿐 아니라 면역체계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어 향후
프로바이오틱스의 효용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탑은
정장, 변비, 묽은 변, 복부팽만감
등의 증상 완화에 사용되고, 건강기능식품*과 달리 질병의
직접적인 치료나 예방을 목적으로 식약처에서 정식 허가를 받은 의약품이다.
*건강기능식품: 질병의 예방 및 치료 목적이 아닌,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 원료나
성분을 사용하여 제조가공한 식품
바이오탑은
▲유산균 ▲낙산균 ▲당화균 3종의 유익균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 널리 사용되는 유산균과
함께, 장내 유해균을 억제하는 ‘낙산균’, 유익균을 증식시키는 작용을 하는 ‘당화균’이 배합되어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바이오탑은 배합된 세 가지 유익균이 서로 공생작용을 해 각각 단독 복용했을 때보다 장내 유익균을
더욱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최근 의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낙산균이 고함량으로 배합되어 있어 개원가 및 종합병원 등에서 처방을 확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매출 증가 이유를 밝혔다.
한편, 한올바이오파마는 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 체계의 대대적인 개선을
통해 성장세가 뚜렷한 의약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해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품질신뢰성
보증체계 수립 및 운영을 통해 데이터 신뢰성(Data integrity)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분석장비의 사용자별 권한 부여, 데이터 관리 강화, 검토 프로세스 개선 및 항목 세분화 등 운영시스템을 강화했다. 또한
개선된 프로세스를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 품질관리 책임 인력을 보강하고 시험원들의 정기적인 교육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첨부> 매출
자료 및 사진 자료
- 바이오탑 매출 추이
*한올
판매기준(바이오탑 제품라인업 합계)
[사진1] 바이오탑D 제품 사진
[사진2] 바이오탑Hi 제품 사진